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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ing+Building 2014' 현장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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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신기술 대거 등장, 한국 업체들 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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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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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최대, 최고의 조명전시회인 ‘Lightz+Building 2014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가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다. 올해 전시회에는 34개의 한국 조명업체가 참가했다. 사진은 전시장의 모습. (프랑크푸르트=김중배 大記者) | |
세계 최대, 최고의 조명전시회로 손꼽히는 ‘Lighting+Building 2014'(2014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6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시 중심가에 자리잡은 메쎄 프랑크푸르트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에는 33개의 한국 조명업체를 포함해 2,4580개 업체가 참가해 사상 최대의 성황을 이뤘다. 올해 ‘Lighting+Building 2014'의 현장 모습을 소개한다. 참가업체 대부분이 최신 LED조명 제품을 출품해 LED조명 기술 개발 속도는 점점 빨라지는 추세 삼성전자와 LG전자 참가에 해외업체 관심 고조 세계 조명시장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조명전시회’로 꼽히는 3대 조명전시회가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짝수년도 4월에 열리는 ‘Light+Building(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홀수년도 4월에 열리는 ‘Euroluce(밀라노국제조명전시회)’, 그리고 매년 6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광저우국제조명전시회’가 바로 그것이다.
이 가운데 세계 최대, 최고의 조명전시회 하나만을 꼽으라면 그 대답은 역시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가 될 수밖에는 없다. 그만큼 전시회의 규모와 내용, 전시회에 참가업체의 ‘국제성’에서 단연 앞서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국제조명전시회가 있지만, 그 가운데 상당수의 업체가 이듬해 열리는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에 참가한다. 그만큼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가 국제성을 더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다.
이런 추세를 바탕으로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는 꾸준하게 참가업체 수와 전시장 규모 면에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의 경우 참가업체 수는 2,458개로 2012년 전시회 때의 2,302개에 비해 6.8% 증가한 것이다.
한편 전시장의 수도 옥외에 마련된 아고라를 포함해 모두 22개로 늘어났다. 2012년에는 전시장 수가 21개였다. 이것은 6-2번홀을 새로 오픈했기 때문이다. 전시면적도 올해는 24만 5,000㎡로 2012년의 23만5,576㎡에 비해 4%가 증가했다. 이런 전시 규모의 증가는 지난 2년 동안 미국과 유럽을 휩쓴 경기 침체를 감안할 때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프랑크푸르트전시회를 주최하는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올해 참관객 수가 최소한 21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2년 전시회 참관객 수가 19만5,582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런 참관객 목표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규모가 증가한 만큼 참가업체의 수준도 대폭 향상됐다. 아르테미데, 베가, 브랜드 반 에그문트, 에르코, 파우스틱, 플로스, 이구지니, 잉고마우러, 님버스, 오스람, 필립스, 삼성전자, 슈레더, 토비아스 그로, 트릴룩스, 줌토벨 등 세계 조명시장에서 이름을 날리는 업체들이 이번 전시회에 대거 참가했다.
올해 전시회는 “생활을 위한 기술의 탐구-최고의 에너지는 소모되지 않는 에너지다”(Explore Technology for Life-the best energy is energy that isn't consumed)라는 테마 아래 진행됐다.
세계적인 조명업체들이 참가한 만큼 각 참가업체가 세계 각국에서 온 저널리스트들을 상대로 벌이는 ‘홍보전쟁’도 치열했다. 오스람, 필립스, GE 등 세계 조명시장 3대 업체(Big 3)는 물론 아르테미데, 삼성전자(삼성반도체), 줌토벨 등의 참가업체들은 프레스 컨퍼런스, 프레스 파티, 프레스 인터뷰, 프레스 조찬모임 등을 개최하면서 저널리스트들에게 자기 회사와 출품 제품을 하나라도 더 알리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한편 전시기간 중에는 디자인 플러스, 영디자이너 전시회를 비롯해 각종 조명 디자인 전시회가 전시장 곳곳에서 열려 수준 높은 디자인의 조명 제품을 보려는 관람객들의 욕구를 해소시켜주었다.
전시기간 동안 프랑크푸르트 시내 전역에서는 조명 디자이너들이 랜드마크를 대상으로 조명 디자인을 실시한 ‘루미날레 2014’(Luminale 2014)가 진행되기도 했다. 주택조명 트렌드 올해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에 참가한 주택 및 인테리어 조명 업체들은 모던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면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한결 푸근하고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조명기구들을 선보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간결하면서 군더더기가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 조명기구에 사용된 소재로는 패브릭(Fabric), 천연목재(Wood), 대나무 등 천연 소재를 적용한 경우가 많았다.
조명기구의 디자인 측면에서는 새로운 디자인보다는 1990년대에서 2000년대에 각광을 받았던 제품의 디자인을 재해석하는 경향이 강했다. 그 결과 조명기구는 친숙한 느낌을 주는 제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왔다. 반면에 램프(광원)은 거의 100%에 가깝게 LED를 사용하고 있어서 ‘LED조명의 시대’가 본격화 됐음을 실감하게 해주었다.
또한 출품된 제품 가운데 상당수가 단순한 온오프 기능에서 벗어나 디밍과 색온도 컨트롤 드 부가적인 기능을 채택하고 있어서 앞으로 주택 및 인테리어 조명 분야에서도 LED조명과 조명 콘트롤 시스템을 결합시켜 장소와 사용 목적에 따라 조명환경을 자유롭게 연출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됐다. 상업조명 트렌드 상업공간을 밝히는 상업조명 제품의 경우에는 광원이 100% LED로 대체된 상태였다. 이것은 LED조명이 갖고 있는 빛의 직진성과 제어 시스템을 이용한 조명 컨트롤이 기존 광원에 비해 한결 용이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였다. 이와 관련해서 주목을 할 부분은 3가지이다. 첫째는 LED조명의 품질이 대폭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그동안 LED조명의 연색성(CRI)은 80Ra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최근 LED의 연색성은 90Ra 수준으로 높아진 상황이다. 그만큼 색채의 재현력이 강화된 것이다. 이런 연색성의 향상은 상품의 컬러를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상점조명에서 LED조명의 채택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두 번째는 LED조명기구들이 더욱 소형화하는 추세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특히 COB 타입 LED가 등장한 이후에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 중이다. 이런 소형화 추세는 LED를 광원으로 이용한 다운라이트나 스포트라이트의 디자인이 더욱 세련되게 만드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 번째는 조명 컨트롤 시스템의 활용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조명 컨트롤 시스템은 단순하게 조도를 높이거나 낮추는데 그치지 않고 색온도 조절을 통해서 실내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하는 쪽으로 가는 추세이다.
여기에 덧붙여서 LED 스포트라이트의 빔각(광각)이 한층 다양해지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기존의 LED 스포트라이트는 LED소자를 기판에 장착하는 타입이 대부분이어서 빔각의 조절이 쉽지가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최근 COB나 DOB 같이 좁은 면적에 많은 LED소자를 집적시키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LED 스포트라이트의 빔각은 한층 다양해지고 있는 중이다. 오피스조명 트렌드 일반 사무실 공간을 밝히는 오피스조명은 최근의 조명 트렌드를 충실하게 따라가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그 가운데서 특히 언급할 만한 점은 새로운 LED Tube(직관형 LED램프)의 등장이다.
대만의 렉스터(LEXTAR)가 이번 전시회에 새로 선보인 이 LED Tube는 광효율이 200lm/W로서 지금까지 상용화된 LED Tube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연색성도 90Ra 이상이다. 기존 LED Tube의 문제점이었던 광효율과 연색성이란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
따라서 이 LED Tube를 오피스에 설치하면 사용하는 LED Tube의 숫자를 대폭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무실의 조명환경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 LED Tube는 내부에 형광물질(가스)를 봉입한 것이 기존 LED Tube와 다른 점이다.
한편 기존 평면 아크릴커버와는 다르게 곡면으로 처리한 아크릴커버를 디퓨저로 이용하는 천장매입형 LED 면조명을 여러 업체에서 출품한 것도 눈에 두드러져 보이는 경향이었다. 이런 변형된 디자인의 아크릴커버를 채택한 LED 면조명기구는 사무실 공간의 전반조명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큰 흐름에 덧붙여 LED조명기구에서 나오는 빛의 균일도를 높이는 기술도 등장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균일한 균제도의 조명이 필요한 이유는 오피스에서는 작업면에 균일한 빛이 공급돼야 작업의 능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도로조명 트렌드 도로조명은 옥외조명 분야에서 가장 비중이 큰 영역이다. 또한 조명기구가 자연상태의 기후에 그대로 노출되는 까닭에 광원이나 제품의 수명도 편차가 커지기 쉽다. 이런 이유에서 도로조명기구인 가로등은 기술적인 난이도가 가장 높은 조명기구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에 참가한 도로조명업체들 사이에서 찾아지는 공통점은 첫 번째, 광원으로 LED를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LED가 옥외용 조명기구의 광원으로서 최선의 선택인가를 떠나서 현재 세계 조명시장의 흐름이 LED로 가고 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도로조명 업체들도 광원은 LED를 우선적으로 채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조명기구의 디자인이란 측면에서는 사용하는 LED의 모듈에 따라 제품의 디자인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할 수가 있다. 조명기구에 사용한 모듈이 평면 직사각형이라면 자연히 조명기구의 형태도 평면 직사각형 쪽으로 가는 경향이 높았다.
그러나 COB 타입 LED를 광원으로 사용한 경우, 조명기구의 디자인은 한결 자유로워지는 양상을 보였다. 헤드 부분을 유선형으로 처리하기도 하고, 둥근 원형으로 처리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출품되었다.
가로등기구는 넓은 면적의 도로에 최대한 균일한 조도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배광과 관계되는 것으로, 적용한 배광기술에 따라서 렌즈이용형, 반사판이용형, 렌즈+반사판결합형 등 3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다.
이 가운데 렌즈이용형과 반사판이용형이 가장 많은 편이었다. 그러나 단순하게 LED칩 위에 렌즈를 씌운 형태의 LED가로등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었다. 램프 트렌드 램프는 대부분이 LED로 대체된 상황이었다. 출품된 LED램프는 크게 벌브(Bulb) 타입과 튜브(Tube) 타입이 주종을 이루고 있었다. 이런 램프의 형태로만 본다면 이번 전시회에서 LED램프 부분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고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램프의 형태만 놓고 얘기한 것일 뿐, 내용 면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우선 기존 SMPS 타입의 LED전구는 차차 줄어드는 반면 COB 타입의 전구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SMPS 타입이나 COB 타입의 LED전구 외에 필라멘트 타입의 LED전구도 시간이 갈수록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특히 필라멘트 타입의 LED전구는 기존 LED전구의 문제점인 빛의 확산 각도를 360도 수준으로 확대시킬 수가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갈수록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LED전구 역시 기술적인 변화를 보이는 중이었다. 가장 큰 변화는 리모트 형광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여기에 덧붙여서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조도를 조절하거나 연색성을 바꿀 수 있는 제품도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이었다. LED Tube의 경우에는 오피스조명 부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발광효율을 최대화 시키려는 시도가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교류전기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교류용(AC용) LED램프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도 새로운 흐름이다. 전통예술과 현대조명의 만남 LED조명이 등장한 이후 조명은 대체로 현대적인 전기기술과 광학기술, 전자기술, 제어기술이 서로 결합하면서 디지털화, 전자화, 테크니컬화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흐름은 인간의 내면에 흐르는 아날로그적인 감성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명이 디지털화 할수록 그에 대한 반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즉 갈수록 차가운 디지털 기술을 추구하는 조명에 따뜻한 인간적인 감성을 덧씌우려는 노력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는 말이다.
이런 관점에서 올해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에서 특히 주목을 모았던 것은 일본의 전통예술업체들이다. 그 가운데 히요시야(Hiyodshiya)는 100년이 넘는 일본 전통우산 메이커로서 일본 전통우산과 조명을 접목시킨 독특한 조명기구들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또 일본 업체인 수주산(Suzusan)은 손으로 뜬 패브릭을 소재로 활용해 만든 독특한 질감의 조명기구들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런 경향은 갈수록 인간의 체온을 상실해 가는 조명기구에 사람의 손길과 온기, 정성을 불어넣는 핸드메이드 조명기구가 많이 등장한 이번 전시회의 트렌드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조명업체들의 참가 올해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는 2가지 면에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그 하나는 전시회 참가업체 수가 가장 많았고, 전시장 면적도 가장 넓었다는 점이다.
또 다른 하나는 한국 조명업체들의 참가가 사상 최대였다는 것이다. 올해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업체는 모두 34개이다. 그 가운데 14개의 중소 조명업체를 모아 ‘한국관’을 마련한 코트라(KOTRA)를 제외한 순수 조명업체는 33개이다.
이것은 올해 전시회가 지금까지 열린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 가운데 한국 조명업체의 참가가 가장 많은 전시회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조명업체들의 참가와 관련해서 언급을 해도 좋을 부분은 삼성전자(삼성반도체), LG화학, LG이노텍 등 대기업이 참가함으로써 한국 조명업체들의 참가 자체가 전시회의 화제로 떠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다.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프랑크푸르트조명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의 대기업들을 의식한듯, 6-2번 전시장을 새로 마련했다. 그 결과 6-2홀은 자연스럽게 한국 조명업체 전용 전시관 역할을 하게 됐다.
이런 변화는 그동안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에서 존재감이 극히 미미했던 한국 조명업체들의 위상을 대폭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 조명업체들은 그동안 주로 4-2홀에 주로 부스를 마련해 왔었다. 하지만 4-2홀은 수많은 외국 업체들의 부스가 뒤섞여 있는 곳이다보니 ‘한국’이란 정체성은 크게 드러나 보이지 않았었다.
그렇지만 올해 전시회에서 새로 마련된 6-2홀의 경우 비록 외국 조명업체 부스가 몇 개 끼어들어와 있기는 하지만 80% 이상이 한국 업체의 부스로 채워져 있었다. 따라서 6-2홀에서는 ’한국‘이란 국가의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부각될 수가 있었다.
물론 한국 조명업체들이 해외 조명전시회에 참가하는 1차적인 목표는 자기 회사와 제품을 알리고, 신규 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국가의 위상에 따라서 조명업체의 체급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달라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많은 조명업체들이, 얼마나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어떤 수준으로 부스를 꾸몄는가, 그리고 부스를 찾은 바이어와 저널리스트들에게 얼마나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응대했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 아닐 수가 없다.
이런 관점에서 올해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는 한국의 조명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를 세계 조명업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올해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조명업체들은 다음과 같다.(ABC 순) 참가 한국 조명업체 ▲Adic Co., Ltd ▲ALTO Co., Ltd.(알토) ▲APACK Co., Ltd.(에이팩) ▲AMOTEK Co., Ltd(아모텍) ▲DEI Technology Co., Ltd. ▲Dongmyuung Lighting Co., Ltd.(동명전기) ▲DES Co., Ltd. ▲EASYSAVER Co., Ltd. ▲FEELUX Co., Ltd.(필룩스) ▲GALAXIA Electronics Co., Ltd. ▲GigaTera(케이엠더블류) ▲ICEPIPE Corporation(아이스파이프) ▲JoongAng Control Co., Ltd.(중앙컨트롤) ▲JUNGIL LIGHTING(중일전기)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코트라) ▲Laser Lighting Co., Ltd.(레이저라이팅) ▲LG Chem Ltd.(LG화학) ▲LG Innotek Co., Ltd.(LG이노텍) ▲Lumens Co., Ltd.(루멘스) ▲Lumirich Co., Ltd.(루미리치) ▲Maltani Lighting Co., Ltd.(태원전기산업<주>) ▲MK CO., Ltd. ▲NJ Lighting Co. ▲PROLIGHTING Co., Ltd.(프로라이팅) ▲Samsung Semiconductor Europe Gmbh(삼성반도체 유럽) ▲SEWON PRECISION & IND. Co., Ltd. ▲Silicon Works Co., Ltd.(실리콘웍스) ▲Union Elecom Co., Ltd. ▲UTSOL Co., Ltd. ▲WK Inc. ▲Woori Lighting Holdings Co., Ltd(우리조명홀딩스) ▲WooYang Co., Ltd. ▲Y&L Co., Ltd. ▲Youngkong Lighting Co., Ltd.(영공조명).
/김중배 大記者join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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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17 [09:40] 최종편집: ⓒ 서울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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