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거창군은‘제8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열고 있다.(사진제공=경남 거창군청) © 서울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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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이 주최한 ‘제8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대표 : 거창중앙교회 이병렬 목사)’가 지난 12월 13일 오후 5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용한 점등식을 시작으로 올해 2월 14일까지 64일 동안 경남 거창군청 앞 잔디광장 로터리, 대동 로터리, 강변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블레싱 거창 : 희망과 축복’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연말연시 따스한 빛과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경남 거창군민들에게 희망과 축복을 전하고, 거창 곳곳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빛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올해 점등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인사말과 문화공연은 영상을 통해 송출됐으며 참석 인원 제한,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문화예술 공연을 취소하고 공연 동영상 공모전, 트리 사진 및 가족사진 공모전 등 비대면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군민들이 더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아림1004운동 등 거창군민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섬김과 봉사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축제의 품격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군기독교연합회, 거창기독문화원이 후원한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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