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마라이트의 신제품 '트리베카'.(사진제공=알마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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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라이트(Alma Ligh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조명업체이다. 최근에 조명기구 3개가 ‘ADI-Delta Award’에서 수상작품으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 번 세계 조명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알마라이트는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2개의 새로운 조명기구인 ‘트리베카(Tribeca)와 컬렉션(Collection)을 세계 시장에 선보였다.
◆트리베카 ‘트리베카’는 조명기구 디자이너인 조르디 로피스(Jordi Llopis)가 디자인을 한 제품이다. 이 조명기구는 복고적(레트로)이고 우아하며 미니멀한 모습의 수공예 컬렉션이다.
설화 석고 소재로 제작한 원형 음영은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조명을 켰을 때는 멋진 빛을, 조명이 꺼졌을 때는 멋진 모습을 제공한다.
이 컬렉션의 스타일은 제공되는 장식과 완벽하게 어울리면서 조명기구 디자인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준다. 반면에 이 조명기구의 구조는 단순하며 돌의 '무거움'과 대조를 이룬다. ‘트리베카’는 무게와 가벼움의 대비 속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컬렉션 또 다른 신제품인 ‘컬렉션’은 하나의 쉐이드가 있는 펜던트와 두 개의 겹치는 쉐이드가 있는 펜던트로 구성된다.
4개의 쉐이드와 선형 천장판, 테이블 램프와 2개의 플로어 램프, 하나의 쉐이드와 2개의 겹치는 쉐이드가 있는 펜던트 등 2종류로 구성돼 있다.
조명기구의 구조는 질감이 있는 검정색 페인트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모두 디밍이 가능한 서울반도체의 4.5W 2700K 270lm LED를 광원으로 사용한다. 바닥 및 테이블 버전은 더욱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광기(디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김중배 大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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