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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비대면 프로그램’사용료 400만원 중 90% 지원 … 신청 기업 4만개 넘어
 
서울시민신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4차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해서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10월 말 현재 4만개가 넘는 기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사람끼리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하는 업무가 거의 중단됨에 따라 영업 등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서 ‘비대면 업무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400만원 한도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가하는 회사의 사업과 업무에 필요한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8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 400만원 가운데 90%인 360만원은 중기부에서 바우처로 지원해 준다. 나머지 10%에 해당하는 금액인  40만원은 참가 업체가 부담한다.

 

정부가 지원하는 8개월의 사용기간이 지난 후에는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업체와 사용하는 업체가 계약을 맺고 소정의 사용료를 내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업종에 관계없이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https://www.k-voucher.kr)을 방문해 회원가입을 한 뒤 ‘수요기업’ 메뉴에서 서비스 신청에서부터 서비스 탐색, 결제, 정산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 사업은 8만개로 참가업체 수가 정해져 있으며, 올해 12월 31일에 마감되므로 그 전에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참고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사업을 신청하는 기업(수요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 등록된 프로그램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매해야만 정부 지원금이 결제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당사에서는 ‘K-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공급업체인 (주)다래아이엔씨와 협약을 맺고 조명업체들에게 적합한 ‘비대면 재택근무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주)다래아이엔씨의 비대면 재택근무 프로그램에는 원격회의, 재택근무 같은 비대면 업무용 프로그램과 재무회계, 인사관리 등 관리 프로그램 3종류로 구성된 3개의 패키지가 있어 업체들이 자기 회사에 맞는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당사(전화 : 02-792-7080, 이메일 : joinnews@daum.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 http://www.k-voucher.kr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21/01/25 [00:28]  최종편집: ⓒ 서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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