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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강남구 삼성동에 16호점인 '코엑스점' 오픈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빅처'와 협업한 영상작품 설치
 
서울시민신문

 

▲ 쉐이크쉑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16호점인 '코엑스점'을 오픈했다.(사진제공=쉐이크쉑)          © 서울시민신문

SPC그룹(회장 : 허영인)은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1층에 쉐이크쉑 16호점인 '코엑스점'을 6월 초에 개점했다.

 

쉐이크쉑은 오픈에 앞서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빅처(BICTURE)'와 협업한 영상작품 '무비 스트릿 위드 쉐이크쉑(Movie Street with Shake Shack)'을 통해 코엑스에 들어설 쉐이크쉑과 유명 영화의 장면들이 오버랩돼 화려한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연상케 하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쉐이크쉑은 '코엑스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했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메가박스와 협업 이벤트로 6월 1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해피앱) 내에서 영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메가박스 앱 회원에게 쉐이크쉑 커스터드를 증정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오픈에 맞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푸드 박스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지역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펼치며 쉐이크쉑의 브랜드 미션인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을 실천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새로 오픈한 코엑스점에서도 쉐이크쉑만의 뛰어난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www.shakeshack.kr), 인스타그램(@shakeshackkr), 카카오플러스친구(쉐이크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코엑스점’과 조명
‘쉐이크쉑 코엑스점’의 조명은 실내 전체를 밝히는 전반조명과 실내의 시각적인 포인트를 비추기 위한 국부조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실내 전체를 고르게 비추기 위한 전반조명은 요즘 조명의 대세인 LED조명기구로 처리했다.

 

전반조명에서 중점을 둔 것은 조명기구에서 나온 빛이 사용자들의 눈에 직접 비췄을 때 발생하는 글레어 현상을 없애는 것이다. 글레어 현상은 잠시 동안이지만 물체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만들고 눈의 건강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


국부조명에서 중요한 점은 빛을 비추는 대상이 시각적으로 돋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조명을 위해서는 빛을 한 곳에 집중적으로 비추는 스포트라이트나 다운라이트를 사용한다. 국부조명을 할 때는 빛을 비추는 대상에만 빛이 모아지도록 해주는 것이다.


‘쉐이크쉑 코엑스점’은 이런 ‘조명의 기본’에 충실한 조명 연출로 고객에게 밝고 안전하고 재미있는 조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21/07/28 [11:07]  최종편집: ⓒ 서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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